더 알차진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 18일 개막 엘리트‧사회인 총출동 국내 최대 야구 컨텐츠 행사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야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 축제인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가 11월 18일(월)부터 12월 1일(일)까지 2주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펼쳐진다. 기장국제야구대축제는 메인 프로그램인 기장국제야구대회(이하 야구대회)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야구대회는 엘리트야구인과 사회인야구인이 함께 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장군에서 개최되며, 엘리트부, 사회인부, 이벤트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엘리트부는 리틀‧초‧중‧고 각 부별 24개 팀과 대학교 4개 팀이, 사회인부의 경우 2~4부 총 64개 팀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이벤트부는 국제야구, 여자야구, 무제한 선출, 실버부, 연식야구, 유소년 야구 등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색다른 경기 방식으로 야구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엘리트 야구선수들은 야구대회 경기 출전뿐만 아니라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소양과 윤리의식 교육은 물론 직접 현역 프로 야구 선수들을 만나 꿈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과 대만, 중국 등 아시아권 각국의 등급별 팀들도 참가 의사를 밝혀 국제대회명칭에 맞는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야구체험 테마공원, 한국 야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예의 전당 프리뷰쇼,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이 진행하는 야구스킬캠프, 야구발전 포럼, 기장군 주요 관광지를 관광할 수 있는 야구투어버스 등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야구체험테마공원’은 에어바운스, 야구VR체험, 티볼, 강속구 체험 등이 가능한 야구플레이존, 야구선수들의 실제 훈련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야구 파워존, 야구공 만들기, 구단 캐릭터 색칠, 야구공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야구 컨텐츠를 활용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야구문화존으로 구성돼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알찬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지난 10월 9일 기장국제야구대축제 개최를 기념하고자 ‘야구장 그림그리기 대회’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유치원, 초등학생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야구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야구체험존과 페이스페인팅, 야구공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어린이 마술쇼 공연 등 부대공연도 열려 그림대회 참가자와 야구장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작품은 유치부, 초등부 저‧고학년으로 구분해 대상 각 1명,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2명 총 12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기장국제야구대축제 기간 중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11월 23일 낮 12시 행사장 내 드림텐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장국제야구대축제 기간동안 에일리, 임창정, 신유 등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구장 콘서트와 스포츠 모델 선발대회, 치어리딩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야구팬뿐만 아니라 일반 군민들도 축제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집약된 축제 형식으로 진행될 기장국제야구대축제는 국내에서 한번도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축제로 국내 야구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ib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문의는 전화 051)635-2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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